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립니다.
메마른 대지에 소중한 단비인데요.
오늘 밤 서울과 경기 북부,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, 중부 지방은 저녁까지, 남부 지방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.
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최고 40mm, 그 밖의 지방은 5~20mm의 비가 예상되고, 중부 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또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.
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도 물러납니다.
우선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1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지만, 예년보다는 6도가량 높겠는데요.
낮 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, 예년의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
식목일인 모레도 전국에 비가 오겠고, 영동과 충청 이남은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
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403193533019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